취나물무침 만드는 법
봄하면 노래가 절로 흥얼거리면서 푸릇푸릇, 파릇파릇, 초록빛, 나물 이라는 단어들이 생각납니다. 우리나라에서 독특한 풍미로써 가장 손꼽히는 나물입니다. 이번에 소개 할 요리는 "취나물무침"입니다. 푸릇푸릇한 빛깔을 가지고 있고 나물을 무쳤을 때 그 향이 아주 독특하고 어떠한 나물로도 따라올 수 없는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습니다.
재료를 준비해보겠습니다. 3 ~ 4 인분용입니다.
[ 재료 ]
취나물 - 176 g (한 봉지)
국간장 - 1.5 큰스푼
참기름 - 2 큰스푼
깨 - 1 큰스푼
다진마늘 - 1 큰스푼
파 - 1.5 큰스푼 (높이 0.1 cm로 어슷하게 자르기)
요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파는 높이 0.1 cm로 어슷하게 잘라줍니다.
2. 냄비에 물 4컵(1120 ml)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3. 냄비에 취나물을 넣어줍니다.
4. 중간중간에 뒤집어주면서 1분 정도 데쳐줍니다.
5. 취나물은 물기를 꽉 짜줍니다. 취나물을 볼에 담아줍니다.
6. 취나물을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7. 양념을 해보겠습니다.
볼에 국간장(1.5 큰스푼), 다진마늘(1 큰스푼), 파(1.5 큰스푼), 참기름(2 큰스푼), 깨(1 큰스푼)를 넣어줍니다.
* 깨는 손가락으로 바스라트려줍니다~^^ 고소한 향도 나고 맛도 좋습니다.
8. 팍팍 무쳐줍니다.
9. 취나물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봄을 닮아 푸릇푸릇하고 독특한 풍미를 지닌 취나물무침을 드시면서 향긋한 냄새가 나는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사항]
유튜브/인스타그램 : 릴리뚱맘( @rilriddungmam )
> 취나물무침 동영상 유튜브로 바로가기는 https://youtu.be/738nwXYzE7Q 를 클릭해주세요.